도서 원문 관련 정보  by Daum 책
Daum책 - 세계지리

개념과 지역 중심으로 풀어 쓴 세계지리

저자
H. J. DE BLIJ
역자
기근도 이종호 지리교사모임 '지평'
출판사
시그마프레스

[표지글]이 책은 사실적인 지리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위에서 소개한 내용과 같이 지리적 상황과 관련이 있는 정치·경제·환경적 이슈등도 함께 다루어 독자들에게 풍부한 내용을 전달해준다. 또한 정확한 내용, 현재성이 반영되어 있는 자료, 간결하고 선명한 지도, 새롭게 실린 코너, 고난도 기술로 만든 범용 프로그램 등으로 초판에 이은 명성을 더하고 있다.

현재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용되고 있는 대학 수준의 '세계지리'교재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들었다. 이는 공동번역을 제안한 경상대 기근도 교수님의 설명이었다. 이에 경상대 기근도 교수님, 이종호 교수님과 함께 지리교사 모임 지평에서 이 책을 공동으로 번역하기로 하였다. 의외로 빨리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한 번역은 여차저차 해서 거의 1년이 넘게 걸렸다. 그리고 아마 신학기 교재용으로 2월에 출간된 듯하다.
이 책은 꼼꼼한 자료제시와 자료 출처 명기, 적어도 2~3페이지에 하나씩 등장하는 다양한 지도 등이 매력적인 책이다. 430여쪽이나 되는 적지 않은 분량과 큰 판형은 꽤나 묵직하다. 하지만 내용의 방대함이나 깊이는 더욱 묵직한 듯 하다.
또한 얼핏듣기는 하였지만, 원저자는 지지서를 상당히 지리학적 체계를 갖추어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경희대 김종규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전해들은 기억도 있다.  지지의 일반적인 서술 방식은 지리적 방향 (동에서 서, 혹은 북에서 남)의 방식에 근거하여서 기술하는 것도 있고, 특정 지역의 중심으로 부터 구심력과 원심력으로 서술하는 방식도 있다. 물론, 체계적인 지지서는 이 두방식을 혼용하는데, 이 책이 아마 교과서적으로 그렇게 잘 구성된 것 같다.
다만, 아마존의 서평에서 ★를 받은 어떤 서평을 보면, 제시되는 주제간의 상호 연계가 부족하는 글이 있다. 어느 정도 인정된다. 상당히 방대한 양이기 때문이다. 지리학의 특정 개론서가 아니어서 체계적으로 지리학적 이론을 전개시킨다기 보다는 특정 지역에서 특정 지리적 테마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인구 문제 등과 관련한 이론이나 심화적인 지리적 서술은 '인도' 등의 남부 아시아를 다둘때, 실질적인 데이타와 그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면서 글을 전개하고 있다. 아마 그래서 그럴 것이다 따라서 학부수준의 기본적인 지리학적 소양이 있다면, 다양한 지리학적 내용을 공간적으로 재구성하여 제시하고 있는 이 책도 무척 흥미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은 정말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나 태평양 권역 등과 같이 관심을 많이 갖지 못한 지역이나 정보가 원천적으로 부족한 내용의 텍스트는 워낙 새로운 내용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말 많은 지도가 텍스트와 함께 제공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 지도를 통해 텍스트의 내용이 정리되는 곳이 제법 많다. 인내를 가지고 꼼꼼하게 읽어야 하는 책이지만 그 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 여태 보던 국내의 지리책에서 취급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천천히 한 단원씩 독파해 나가는 것도 좋은 독서의 방법일 것이다. (아마 책을 보면 그리 할 수 밖에 없음을 아실 듯~)

Geographic Text
이 책의 원제는 'The World Today: Concepts and Regions in Geography' 이다. 지리책이어서 특별히 Geographic Text라고 꼽을 만한 문장이 없다. 즉, 모두가 지리적인 텍스트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그래도 어떤 문장이 인상적일까.... 하면서 계속 책을 뒤적이다가 부록에 있는 문장을 옮겨보려고 결정했다. 왜냐? 내가 배우고 사랑하는 '지리학'의 분과가 이렇게 다양하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기 때문이다. 여기 메뉴에다가 어떤 것을 더 추가할 수 있을까? 무궁무진 할 듯하다.
미국지리협회(AAG)는 55개 정도의 이른바 전문 학회(specialty Group)를 파악하고 있다. 2006-2007학년도에 그 학회 명부에는 다음과 같은 지리학 분과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 아프리카(Africa)

    • 응용 지리(Applied Geography)

    • 아시아 지리(Asian Geography)

    • 성경 지리(Bible Geography)
    • 생물 지리(Biogeography)
    • 캐나다 연구(Canadian Studies)
    • 지도학(Cartography)
    • 중국(China)
    • 기후(Climate)
    • 해안과 해양 지리(Coastal and Marine Geography)
    • 유통 지리(Communication Geography)
    • 지역 초급 대학 지리(Community College Geography)
    • 지구빙하계(Cryosphere(Earth's Ice System))
    • 문화 지리(Cultural Geography)
    • 지역 개발(Developing Areas)장애Disability)
    • 경제 지리(Economic Geography)
    • 에너지와 환경(Energy and Environment)
    • 환경 인지와 행동 지리(Environmental Perception and Behavioral Geography)
    • 윤리, 정의, 그리고 인권(Ethics, Justice, and Human Rights)
    • 민족 지리(Ethnic Geography)
    • 유럽 지리(European Geography)
    • 지리 정보 과학과 체계(Geographic Information Science and Systems)
    • 여성에 대한 지리적 관점(Geographic Perspectives on Women)
    • 지리 교육(Geography Education)
    • 종교 지리(Geography of Religions and Belief Systems)
    • 지형학[Geomorphology(Landform Analysis)]
    • 지리학 대학원 과정(Graduate Students in Geography)
    • 위험(Hazards)
    • 역사 지리(Historical Geography)
    • 지리학사(History of Geography)
    • 인류의 지구 변화(Human Dimensions of Global Change)
    • 원주민(Indigenous Peoples)
    • 라틴 아메리카 지리(Latin American Geography)
    • 의료 지리(Medical Geography)
    • 중동 지리(Middle East Geography)
    • 군사 지리(Military Geography)
    • 산지 지리(Mountain Geography)
    • 정치 지리(Political Geography)
    • 인구(Population)
    • 질적 연구(Qualitative Research)
    • 휴양, 관광업, 그리고 스포츠(Recreation, Tourism, and Sport)
    • 지역 개발과 계획(Regional Development and Planning)
    • 원격 탐사(Remote Sensing)
    • 은퇴한 지리학자들(Retired Geographers)
    • 촌락 지리학(Rural Geography)
    • 러시아, 중앙아시아, 동유럽 지리학(Russian, Central Eurasian, and East European Geography)
    • 성과 공간(Sexuality and Space)
    • 사회주의와 비판 지리학(Socialist and Critical Geography)
    • 공간 분석과 모델링(Spatial Analysis and Modeling)
    • 교통지리(Transportation Geography)
    • 도시 지리(Urban Geography)
    • 수자원 관리(Water Resources)
    • 와인 지리(Wine Geography)


'       ' p.420 부록 B 지리학에서의 기회 中

위 내용 중 몇몇은 아주 낯이 설기도 하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아직 개념화 되어 있지 않아 위의 메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연구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물론, 위의 각각의 메뉴 안에서도 정말 다양한 내용들이 실타래 처럼 풀어져 나올 수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더 흥분된다. 다 알수도 없는 분야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공부하기로 택했다는 것은 정말 다이나믹한 일이다.




▣ 관련 추천 자료

원 저자 중 집필자로 간주되는 H. J. DE BLIJ의 번역서가 작년에 '분노의 지리학'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다. 즉, 이 저자는 '왜 지리가 중요한지?'에 대해서 끊임없는 대학교재, 교양서 등을 집필하고 있는 것 같다. 잘은 모르지만, 마크 몬 모니어와 비등할 정도로 '지리'책을 많이 내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을 듯하다.



Daum책 - 분노의 지리학

분노의 지리학

저자
하름 데 블레이
역자
유나영
출판사
천지인

지리학으로 21세기 세계사를 예측하다 <분노의 지리학>은 지리학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를 분석한 책이다.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는 한 방법으로서 지리학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의 평생명예회원이자 ABC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의 지리학 에디터로서 경험한 현장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1세기 세계사의 흐름을 공간적으로 재해석하였다.이 책은 지리학을 통해 우리의 세계와 그 변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지리학의 관점을 취하여, 날로 좁아지고 있는 세계의 상호 연결성에 대한 독특하고 날카로운 통찰을제시한다. 기후 변화, 중국의 부상, 테러리즘의 성장, 유럽연합, 아프리카의 문제 등 새로운 세기의 도전을 바라보는 지리학적 시각을 소개하고 있다.저자는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중국과의 냉전을 피하며,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서는 지리 지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지리학을 미국의 교육 과정으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미국이 왜 지리적으로무지한 나라가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이러한 지리적 무지가 미국의 국가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음을 논증하고 있다.

그 외에 집에 있는 책장을 찾아보니 이 분이 예전에 쓰신 또 다른 세계지리 책이 있다. 비슷한 내용인 것 같은데, 정확하게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 이 책이 3판인 것을 보면 아래 소개하는 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정치지리적 해석을 보다 강화하여 출간한 책이 위의 책 'World Today'인 것 같다.

원 저작자의 또 다른 책

  • Geography Realms Regions & Concepts 13TH Edition  : 13판까지 나와있는 세계지리 책. 예전에 이 책의 시리즈로 세계지리를 공부했다는 선배님들 이야기를 들어본 듯하다. 현재 우리 집에 있는 책은 6판의 제본책으로 모 교수님에게서 얻어 온 책이다.
    Geography: Realms, Regions and Concepts

사족) 바람이 있다면, 이런 책이 한 권 나오고, 두 권 나오고 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괜시리 임용시험 문제 등에 출제되어 후배 선생님들을 괴롭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솔직히 여기서 어렵고 생소한 것 골라서  문제 내면 현직 교사들도 다 틀려요~! -.-

※ 저는 번역된 이 책의 8장 'South Asia'의 번역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래서 위 글을 광고글로서 인식하시는 오해 없으시라고 미리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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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World Today, 개념과 지역 중심으로 풀어 쓴 세계지리, 경상대 지리교육과, 기근도 교수, 번역, 번역서, 세계지리, 시그마프레스, 월드 투데이, 이종호 교수, 지리교사모임 지평, 지평, 전세계

▣ 도서 원문 관련 정보 by daum 책

Daum책 - 르몽드 세계사: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

르몽드 세계사: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

저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역자
권지현
출판사
휴머니스트

위 기의 순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 세계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르몽드 세계사>! 『르몽드 세계사: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 <르몽드>의 자매지이자 국제 문제 전문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전 지구적 이슈와 쟁점들에 대해 말한다. 위기의길로 들어선 세계의 주요 현안을 내면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현대 사회의 변화와 그 변화의 이면 속에서 상관관계를 조망해 본다.이 책은 지금 65억 명이 살고 있는 이 지구촌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다. 무분별한 경제 개발로 인한 지구온난화,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한 이기주의와 불평등의 심화, 테러와 전쟁으로 인한 분열,국가와 국가, 민족과 민족 간의 분쟁은 끝없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환경과 인구 문제, 도시와 농촌의 불평등, 세계적 범죄와 암거래, 여성, 교육, 가난과 빈곤, 세계의 판도를 바꾸는 중국과 인도, 무슬림, 핵과 북한 문제 등 지구촌의 가장 주요한 이슈와 쟁점을104가지로 뽑고 짧지만 명쾌하게 분석하였다. 전 세계적 위기를 이해시키면서 독자로 하여금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제시한다.

▶ CP 추천 | 이런 점이 좋습니다!자칫 어렵고 이해되기 어려울 수 있는 국제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짧게 설명한다. 그림 대신 지도와 도표를 넣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게 도와준다. 250여 개의 지도를 하나의주제글에 2~3개의 지도와 도표로 나눠 구성, 각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와 배경, 진실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세상에 대한 본질적인 해석의 열쇠는 지도에 있었다.

 세계의 모든 현상은 공간과 시간을 전제한 상태에서 발생되고 전개된다. 그리고 그 영향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세계를 시공간에 의해 인식하고 사고하고 있다.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의 붕괴로 촉발된 세계 경제의 비틀거림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 이는 세계화된 오늘날의 현실을 단편적이고 치명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중 일부이다. 몇 해 전부터 ‘세계화’를 논하는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발행된 ‘르몽드 세계사’는 오늘날의 세계화와 세계화된 지구촌의 공통 해결 과제 그리고 세계 각 지역 간의 갈등과 쟁점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주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집이라고 평할 수 있다.

 오늘 날 학교 교육은 과거 보다 더 복잡하고 더 상호의존적인 세계의 현황을 이해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이해 교육의 선봉에선 교과목은 ‘세계지리’와 ‘세계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을 직시하기에는 부족한 교과서의 지면과 심층적인 자료 부족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학교 현장에서 이들 교과서의 부족한 내용을 지리부도나 역사부도를 활용하여 그 간극을 메우려 애를 쓰지만, 이 책들 역시 친절하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지도와 이미지 자료의 나열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명확한 주제와 주제를 부각하는 시각화된 지도와 통계, 깊이 있는 설명, 꼼꼼한 자료 및 참고 웹사이트의 출처를 포함한 ‘르몽드 세계사’는 교과서를 보충하여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게끔 도와주는 친절한 책이다. 현재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하는 환경 문제와 변화하는 지정학, 세계화의 명암, 끊임없이 형태를 달리하는 분쟁 및 세계 변화의 핵심 지역으로 작용하는 아시아 지역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독자로 하여금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혹시라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차례 전에 등장하는 ‘세계라는 무대’를 제일 먼저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오늘날의 경제와 생태, 무역과 군사활동, 환경과 사회운동, 역사와 인간의 갈등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의 관계와 그 상호작용을 밝히기 위해서 ‘지도’라는 도구를 사용한 배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이 책은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도’라는 매체를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결론적으로 매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공간에 대한 관계 맺음을 지도처럼 잘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는 없다. 이 책에서의 지도는 연구 자료이자 결과물인 복잡한 통계 자료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공간 간의 이해관계를 다양한 색상, 다각적인 방향, 경계를 표시한 선과 면적을 차지하는 부피감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을 표현한 지도는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갈등이 아닌 ‘연속성’의 측면에서 강조하면서, 그 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궁극적으로 시간을 표현한 지도는 예측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이러한 ‘지도’로 표현한 세상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오늘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효과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지도에 표현된 공간의 구성원으로서 ‘지구촌 문제의 이해와 해결’이라는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모순적인 현실 공간에 대한 참여 욕구를 부여하고 있다. 요지경 같이 복잡한 세상에 대한 본질적인 해석의 열쇠는 지도에 있었다. 이제 그 지도를 펼쳐보자!




▣ 관련 추천 자료
Daum책 -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저자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역자
김희균
출판사
책과함께

역사와 지리를 통해 복잡다단한 세계를 이해하다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은 프랑스와 독일의 합작 방송사인 아르테에서 약 17년간 인기리에 방영된 TV 다큐멘터리「지도의 이면」에서 주요 주제 50개를 선별하여 펴낸 책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를 좀더 잘 이해하고, 앞으로 살아갈 세계를 그려보고자 했다. 자연지리에 치중된 기존 지도책들의 체계와 구성에서 벗어나, 지도를 통해 시사적인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이 책은 여러 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추려낸 50개의 주제와 350개의 지도를 통해 역사와 지리라는 눈으로 세계를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세계의 현안들에골고루 시선을 돌리며, 균형 있는 시각으로 세계를 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시사적이고 역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자원 쟁탈전, 핵확산 문제, 건강의 불평등, 환경 문제 등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Daum책 - 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

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

저자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역자
안수연
출판사
책과함께

지도를 펼쳐라, 그 이면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 인간이 사는 세계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를 다룬『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 단순한 지리적 체계를 벗어나 지도를 통해 시사적인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있게 했다. 정치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각국의 치열한 움직임과 인간이 나아가야 할 미래사회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이 책에서는 신흥강국의 눈부신 발전과 그 이면의 취약성, 산업시설의 해외이전과 인민 문제뿐 아니라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확산일로에 놓인 전염병, 심화되고 있는 경제 불평등, 다시 활개 치는 마피아와해적, 위협받는 생물다양성, 물 부족, 기후 온난화 등 다가올 세계를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50가지 핵심 쟁점을 다룬다.프랑스와 독일이 합작한 아르테 TV에서 1990년부터 방영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지도의 이면>을 토대로 기획되었다. 책과함께에서는 지난해 첫 번째 책《아틀라스 세계는 지금》을 번역 출간한데이어 그 후속작으로 《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를 번역 출간한다. 전작이 세계 각국의 현재를 냉철하게 살펴봤다면, 이 책은 변화하는 세계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 쟁점의 현재적 의미와 앞으로의 향방을 심도 깊게조명하고 있다.역사와 정치, 경제, 종교, 환경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넘나들며 세계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 이 책은 방대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내용과 정확한 수치,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지도를 통해 거시적인 안목과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오늘날 세계의 주요 문제와 향후 수십 년 내에 인류가 직면하게 될 핵심 쟁점을 다루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묻고 있는 책이다.


 

The World Today: Concepts and Regions in Geography via Amazon.com

The World Today: Concepts and Regions in Geography
by H. J. de Blij (Author), Peter O. Muller (Author)
Key Phrases: territorial morphology, world geographic realms, tierra nevada, United States, John Wiley, South America (more...)

Editorial Reviews

Product Description
As its new, elaborated title suggests, The World Today: Concepts and Regions in Geography focuses on the geography of the world toward the close of the first decade of the twenty-first century and serves as a guide to geographic ideas and perspectives, past and present.
Authors H. J. de Blij and Peter Muller continue in their tradition of providing authoritative content, currency, and outstanding cartography in a concise, technology-rich package with the third edition of The World Today: Concepts and Regions in Geography. Thoroughly updated, the third edition includes a new, engaging and currency-driven photo program, expanded data, and a new chapter feature--What's Driving Geographic Change in the Realm.

About the Author
Author, professor and television personality Harm de Blij (pronounced duh Blay) for seven years was the popular Geography Editor on ABC's "Good Morning America". In 1996 he joined NBC News as Geography Analyst, appearing mostly on MSNBC. His series "The Power of Place" continues to air on PBS stations.

He specializes in geopolitical and environmental issues, and has held named chairs at Georgetown University, Marshall University, and the Colorado School of Mines. Dr. de Blij currently is Distinguished Professor of Geography at Michigan State University, where he also taught throughout the decade of the 1960s. In the interim, he chaired the Geography Department at the University of Miami and served as editor at the National Geographic Society. His advocacy of Geography in the media and on the public lecture circuit has taken him to virtually all corners of the United States; his work in research, teaching, and television has spanned the globe. In 1994 National Geographic Society President Gilbert Grosvenor appointed Dr. de Blij an Honorary Life Member of the Society.

Peter O. Muller is Professor of Geography at the University of Miami. Dr. Muller is a nationally recognized expert on suburbanization in the U.S. His primary research interest involves the changing geography of employment within large U.S. metropolitan areas. Jobs are steadily suburbanizing as cities continue their restructuring. It is commonly believed that employment is heavily concentrating in suburban downtowns or "edge cities" but the evidence he has gathered so far suggests that the dispersion of commercial-office-based activity is the more important force. He therefore hypothesizes the presence of "edgeless cities." This may indicate that suburban sprawl may be as pervasive for nonresidential activities as it is for residential decentralization.

by Amazon.com



▣ 덧글
하지만 왜 이책의 제목이 여전히 '르몽드 세계사'여야 하느지는 수긍할 수 없다. 번역되기 전의 원서의 제목은
l'atlas: le monde diplomatique 다. 지도집 혹은 아틀라스로 번역되거나 세계사적 의의 보다는 현실 공간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 Geography 혹은 그들 말로 Geographie에 가까울터인데, 역시 출판 시장에서는 '지리'보다는 '역사'가 더 파괴력이 있다. 그것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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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르몽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르몽드 세계사, 르몽드 아틀라스, 시간을 표현한 지도, 지도, 지리,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지도, 휴머니스트

도서 원문 관련 정보  by Daum 책

Daum책 - 상거래의 역사

상거래의 역사

저자
한스외르크바우어 외
역자
이영희
출판사
삼진기획

200여점의 예술 작품을 통해 인류의 경제사를 파헤친다. 아담과 이브에게서부터 상거래의 기원을 찾아, 고대에서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상거래의 역사을 정리하였다. 그것과 함께 상거래를 소재한 미술작품을소개하고 있어 지루할 수 있는 내용에 흥미를 더하고, 시각적인 내용 전달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 상거래와 예술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Geographic Text
 한자동맹의 흔적은 오랜 세월 역사의 부침을 뒤로 하고서도 여전히 굳건히 서 있는 도시의 시설과 건축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독일에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자동맹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도시들이 많다. 한자도시들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외양이 비슷하다. 우선,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운하와 튼튼한 성벽은 도시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수많은 교회의 첨탑들이 높이 솟아 있고, 성벽 안에는 좁은 도로와 골목길이 이리저리 뒤엉켜있다. 하지만 도시의 한복판에는 시원하게 넓은 광장이 있어서 화합이나 모임의 장소로 쓰였다. 그리고 광장의 한쪽 끝에는 화려한 시청 건물이 서 있다. 
 엘베 강 동쪽에 생겨난 도시들 중에는 한자도시를 모방하여 세워진 것이 많다. 그때까지 도시 전통이 없던 지역은 우선 도시의 외양을 모방했고, 그 뒤에는 사회적, 문화적 가치관까지 수입했다. 한자동맹이 활기를 띠면서 1300년까지 발트 해 연안과 스웨덴 중부 그리고 핀란드 남부지방까지 도시의 건설이 줄을 이었다. 그 중에서도 뤼베크는 한자도시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하지만 뤼베크는 한자도시의 전향적인 특징을 보여ㅑ준다. 하지만 뤼베크에서도 상인들이 외지에서 보았던 요소들이 도입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브루게의 항구 시설과 널찍한 진입로는 뤼베크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예를 들어 부루게의 항구 시설과 널찍한 진입로는 뤼베크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틋히 뤼베크의 성령 병원은 벨기에의 도시 겐크(Gent)에 있는 병원을 모범으로 삼아 지은 것이다.
   '상거래의 역사' p.113

(중략)

한자도시들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우선 한복판에는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만남의 장소, 사상과 물품의 교환장소로 쓰였다. 또 보통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항구들이 도시를 둘러싼 성벽 앞에 있었다. 항만시설은 함부르크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항구에 들어온 배들은 말뚝에 묶어두었고 선주는 말뚝 사용비를 지불해야 했다. 닻을 내리는 장소는 선박이 속한 국가와 선박의 유형 및 크기에 따라 구분되었으며, 특히 운송 물품의 종류에 따라 달라졌다.
'상거래의 역사' p.114


닮은 도시가 있다. 도시는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진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닮았고, 그 사람들이 비슷한 목적을 추구했다면 삶터인 '도시'도 닮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상업 도시라면 상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만한 효율적인 공간 구조를 취할 것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예가 중세의 '한자 도시'들이 아닐까? 동맹이라는 이름 하에 닮아가는 도시의 모습.

사람들이 뜻을 같이하면 우리의 공간 구조도 변해간다.

이를 보면 우리 모두가 생태도시를 원하면 내가 살고 있는 곳도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그러한 변화의 바탕은 일반 대중의 보편성이 정치적 표심으로 집결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공나의 삶터, 즉, 공간을 바꾸는 힘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뉴타운을 원하면 뉴타운을 원하는 정책을 쏟아내는 정책을 내세운 후보들이 정치권에 집입을 할테고, 개발을 원하면 개발 공약으로 포장된 사람이 정치권에 들어서 국민을 대표한다고 할 것이다.  4대강 정비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던 대통령이 사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모두 대운하를 꿈꾸고 있는 것일까? 때로는 이런 기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겠지만, 결국  다수의 대중이 원하는 대로 우리의 삶터는 변해갈 것이다.

자신의 삶터를 바꾸고 싶다면, 보다 더 삶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자. 그리고 목소리를 모아보자. 그리고 꼭 투표를 하자! 4년 후엔 오늘날과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지 않겠는가?

덧글) 독일에 가보지 못했지만, 대표적인 한자 도시로 거론되는 뤼베크에 가보고 싶다.


▣ 관련 추천 자료

1. 부산광역시 해양박물관 자료실
부산시청에서 운영하는 부산사이버 해양박물관의 해양문화관 / 해양민속·역사 / 해양교류사 / 중세 북유럽 한자동맹  을 보면 지도와 함께 잘 나와있다. 이 게시물에 아래와 같은 주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자동맹

글 보러가기 : 중세 북유럽 교역을 장악하였던 한자동맹

지중해 소통의 재개 / 13세기 서양세계의 무역 / 정기시와 도시의 발흥
발트해·북해 교역을 장악한 한자동맹 / 한자동맹의 중심 뤼베크

2. 루프트한자 (by wikipedia)
Deutsche Lufthansa AG(발음[ˈdɔɪtʃə ˈlʊfthanza], 프랑크푸르트: LHA)은 유럽에서 가장 큰 항공사이다. ( Air France - KLM 항공사는 두번째) 루프트한자는 air를 뜻하는 독일어 luft와 중세 독일의 상업적 도시연맹인 한자동맹(Hanseatic League)에서 따온 Hansa를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내용을 더 보시려면 '루푸트한자'(위키피디아) 링크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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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4대강 정비계획, 개발 공약, 공간, 공간 변화, 공간 정치, 뉴타운, 루프트 한자, 상거래의 역사, , 한자, 한자 동맹